정치/경제 NH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뉴햄프셔 공화 예비선거, 트럼프 승리…대세론 재확인
기사입력: 2024-01-23 21:40: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2번째 대선 예비선거인 23일(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 현재 40%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3%(6만8,992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46%(5만9,719표)를 각각 득표했다. AP통신, CNN 등 주류언론들은 일제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헤일리는 공화당원으로부터는 25%를 받는게 그쳤지만 나머지는 무당파 유권자들로부터 득표했다. 트럼프의 승리는 개표 전부터 이미 예고됐던 것이었다. 출구조사 결과 51% 이상을 트럼프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힐(The Hill)은 투표가 마감되자마자 보도했다. 트럼프 후보가 첫 번째 경선인 15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51%로 득표로 승리한 이후, 경선 후보였던 사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등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발표해 정계에서는 트럼프가 조기에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는 승리 연설에서 "아이오와 경선에서 드산티스는 2위를 차지했지만 사퇴했다"면서 "헤일리는 3위를 했는데도 아직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후보 사퇴를 압박했다. 반면 헤일리 전 대사는 2월 24일로 예정된 사우스 캐롤라이나 예비선거까지는 일단 경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그녀가 주지사를 지냈던 홈그라운드다. 한편 2월 8일로 예정된 네바다주 코커스는 트럼프가 이곳 대의원 26명을 독식하게 됐다. 헤일리 전 대사가 네바다주 코커스에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바다주는 앞선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원의 95%가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