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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낙태 반대 집회 참석 예고…“미 대통령 최초”
기사입력: 2020-01-23 09:11: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일(금) 워싱턴DC에서 열릴 낙태반대 집회인 ‘생명을 위한 행진’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4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47회째를 맞는데요, 10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집회때 영상 메시지를 보냈었는데, 미국 대통령이 이 집회에 직접 참석하는 것은 트럼프가 사상 처음이라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낙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단호한데요, 자신이 낙태 반대론자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성폭행과 슨친상간, 산모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경우 등 3가지는 예외라고 말한 바 있다. 미국은 1973년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에 따라 여성이 임신 후 6개월까지 중절을 선택할 헌법상 권리를 인정하고 있지만, 소위 바이블벨트가 불리우는 보수성 강한 지역에서는 생명옹호론이란 이름 아래 낙태 반대운동이 힘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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