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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네…디캡 하수관 3만갤론 역류
도라빌 일대 오물 역류,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관리당국 하수관 교체 프로젝트 “계획보다 5년 더 걸릴 듯”
관리당국 하수관 교체 프로젝트 “계획보다 5년 더 걸릴 듯”
기사입력: 2019-12-17 08:15: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인 도매상들이 많이 모여있는 도라빌 지역에서 지난 주말 약 3만2천 갤론의 쓰레기가 쏟아져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맨홀 안에 끼어있던 통나무. 이 통나무가 하수관을 막아 하수가 역류했던 것이다. 관리당국이 통나무를 제거하고 하수관을 복구하기는 했지만, 이미 수많은 오물이 하천으로 넘쳐 흘러 들어간 뒤였다. 이같은 사고는 수질오염과 전염병 등의 공중보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디캡 카운티는 그동안 고질병처럼 앓아왔던 하수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 환경부와 함께 총 12억 달러를 들여 하수관을 교체 및 보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당초 목표는 2020년까지 문제있는 하수관을 모두 교체해서 역류 문제를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실을 그 목적을 이루기 어려워 보인다. 카운티 상하수도 관리당국은 지역유력일간지 AJC와의 인터뷰에서 하수관 문제를 바로잡는데 당초 계획보다 5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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