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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에 비행기 일등석 양보…英 청년의 배려 감동
기사입력: 2019-12-19 06:42: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출처= 레아 에이미씨의 페이스북 페이지 |
딸을 만나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비행기에 오른 할머니에게 선뜻 일등석을 내어준 청년의 이야기가 화제를 낳고 있다. 이같은 이야기는 영국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 승무원 레아 에이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20대 청년 잭과 여든여덟살의 할머니 바이올렛은 비행기에 타기 전 공항 터미널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 둘은 영국에 살면서 뉴욕까지 오게된 사연을 서슴없이 나눴고, 할머니는 자신이 전직 간호사 출신이라는 등의 사적인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다. 그런데 뜻밖에도 같은 비행기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 청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할머니를 일등석으로 안내했다. 덕분에 할머니는 7시간의 비행 내내 1등석에 타 최상의 서비스를 누렸다. 평소 일등석에 타보고 싶었던 평생의 꿈을 이루게 됐다는 것. 놀라운 것은 이 청년의 배려와 겸손도 그렇지만, 그 청년의 가족들 역시 모두 일등석에 있었다는 것이다. 청년 혼자 이코노미석에 가서 앉았지만, 어느 누구도 소란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승무원은 전했다. 이 미담은 페이스북에서 3000회 이상 공유됐고,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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