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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북특별대표 전격 방중…북측 접촉 가능성
기사입력: 2019-12-19 06:4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일(현지시간)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비건 대표는 방한 기간 중에 북한과 판문점 접촉을 기대했으나 끝내 북한이 응답하지 않아 무산됐었다. 일본으로 건너갔던 비건 대표는 당초 예정에 없었던 중국까지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건 대표는 중국에서 20일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최근 유엔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러시아 등 사회주의 국가들과 연대한 중국은 북한이 협상장에 나오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제재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비건 대표는 중국에 유엔 대북제재 유지를 종용하고, 동시에 대북 문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는 북한 대사관이 있어서 북한측과 접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건 대표는 중국에 입국할 당시 공항에서 북한과 접촉할 예정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안하다. 지금은 답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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