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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24일 개최…23일엔 한중 정상회담
일본 수출규제 풀듯…지소미아 연장에 촉각
중국 개입, 북핵문제 다자체재로 바뀔듯
중국 개입, 북핵문제 다자체재로 바뀔듯
기사입력: 2019-12-20 06:19: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오는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꽁꽁 얼어있던 양국 수출규제 문제와 지소미아 종료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정상회담이 한일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에 앞서 2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북한과 미국의 협상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하는 다자체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제재 헤재 결의안에서 6자회담을 부활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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