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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의 강함은 억지력…평화로 껴안을 것”
8일 오전 11시 28분 대국민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20-01-09 08:52: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낮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백악관 유뷰트 캡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아침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것과 관련해,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미국인 사상자는 전혀 없다고 밝힌 트럼프는 우리 위대한 미군은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다면서 조기경보가 발동해 미군뿐 아니라 이라크인도 희생자가 없었다고 확인해줬다. “과거 70년대 말, 이란이 중동에서 파괴적인 행동을 서슴치 않아도 국제사회가 참아줬던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테러나 핵무기로 문명세계를 위협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곳곳에서 테러 행위를 자행했다며 그를 제거한 정당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2013년 이후 이란 핵합의에 따라 1500억 달러의 물자와 현금 18억달러를 받았으면서도, 미국에 고맙다는 말대신 미국에 죽음을 주겠다고 주문을 외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그리고 그 돈으로 테러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열강들이 이러한 점을 깨닫고 특히 NATO가 중동지역에 더 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한 군대와 무기를 갖추고 있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그것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라며 사용하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와 경제 모두에서 미국의 강함은 최고의 억지력”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IS 퇴치 이후에 ISIS 재건을 꿈꿨던 알바그다디를 사살하고 재임기간 동안 수만명의 ISIS 전사들을 사살하거나 체포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이들이 이란의 천적이었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번영과 국제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위대한 미래를 얻기 바란다면서, 미국은 그것을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을 평화로 껴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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