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올 조지아 주의회 최대 화두는 ‘예산’
반 이민법안 상정은 없을 듯
기사입력: 2020-01-09 09:45: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내 민주당계 주하원의원들이 마련한 타운홀미팅이 8일 저녁 6시30분, 귀넷카운티 청사 건물내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귀넷카운티를 지역구로 하는 민주당계 주하원의원들과 상원의원 등 총 12명이 나와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2020년 의회 회기중에 어떤 내용을 주로 입법하게 되는지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에 앞서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민주,97선거구)은 올해 회기에도 도박, 예산 등 복잡한 사안들이 많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고 소개했다. 샘 박 주하원의원(민주,101선거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의원들은 2020년 의회에서 가장 큰 이슈가될 사안으로 ‘예산’ 문제를 꼽았다. 그 외에 입법안으로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법안,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법안, 증오범죄 처벌기준 마련, 사이버공격 대처방안, 도박 시설 허용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히 쉘리 허친슨 주하원의원(민주,107선거구)은 조지아주의 모든 공문서상에서 불법이민자(illegal immigrant)라는 단어를 없애고 서류미비자(undocumented immigrant)로 대체하는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친슨 의원은 “비록 작은 것 같지만 그 작은 차이가 중요한 인식의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브렌다 로페즈 주하원의원(민주,99선거구)은 민주당계 의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는 있지만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의회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주의사당에 직접 방문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의회에 직간접적으로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샘 박 주하원의원은 최근 주정부가 추진하는 메디케이드 확대방안에 대해 “조지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데, 이번에 주지사가 추진하는 패스웨이는 5년 뒤에 5만명 정도밖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매우 부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올 회기 중에 반이민법안이 상정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 의원은 “아직까지 포착된 특별한 법안은 없다”고 답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