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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는 이란 미사일에 맞아
이란 외무부 “보잉사 초청, 자국민 사망 국가 조사단도 환영”
기사입력: 2020-01-10 08:41: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우연히 이란이 쏜 미사일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최소 173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그중 캐나다 국적자만 6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수상은 의회에 자료검증을 의뢰하고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우크라이나의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상세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근접해 폭발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동영상에는 불이 붙은 여객기가 추락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뉴욕타임스는 영상이 촬영된 위치와 각도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사고 여객기가 미사일에 격추됐다는 신빙성있는 근거들을 나열했다. 이란 외무부는 “거짓말”이라며 미국이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가, 국제 여론이 악화되자 입장을 선회해 조사를 공개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보잉사도 조사에 초청했고 자국민이 사망한 국가의 전문가를 이란에 보낸다면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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