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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가 꼽은 올해 조지아 주의회 주요 이슈들은?
“범죄와의 전쟁…공교육 기금 확보…의료혜택 확대”
랄스톤 주하원의장 “도박 허용, 주민투표에 붙여야”
랄스톤 주하원의장 “도박 허용, 주민투표에 붙여야”
기사입력: 2020-01-10 08:52: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13일 주의회 개원을 앞두고, 조지아 주지사실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020년 주의회 회기중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두는 이슈를 ‘범죄와의 전쟁’이라고 밝혔다. 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과 벌금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폭력단 소탕에 더 많은 자원을 투여하고, 위탁 아동을 보다 쉽게 입양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고치겠다는 것이다. 또한 공공 교육 기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시골 지역에도 의료혜택이 고루 전달되도록 의료진과 의료보험을 늘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인신매매단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하되, 범죄자 단속뿐만 아니라 성매매 피해자들의 재활을 주정부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데이빗 랄스턴 조지아주 하원의장은 올해 회기 중에 카지노 허용과 관련한 내용을 주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혀 논란을 예고했다. 카지노 관련 법안은 10년 넘게 매년 의회에 상정되고 있지만, 의회 통과에 매번 실패해왔다. 찬성론자들은 재원 마련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지만,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 주민들은 도박을 허용한 이후에 발생할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다. 돈이냐 가치냐의 싸움에 또 한번 의회가 시끄러워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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