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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육영상 보여준 원어민 강사 “불구속 수사”
기사입력: 2020-01-13 08:25: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명 인육영상으로 문제가 됐던 BBC 다큐 동영상의 한 장면. 화면의 리포터는 자신의 허벅지에서 근육을 빼내는 모습을 촬영했다. |
세종시의 한 어학원에서 6~7세 미취학 아이들에게 사람의 근육 조직 일부를 빼내는 장면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여준 원어민 강사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인육영상’을 보여줬다고 보도해 큰 화제가 됐던 사건인데, 이 강사가 보여준 영상은 B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의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사측 변호인은 해당 동영상이 연령 제한이 없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이고, 아이들이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본 뒤에 충격을 받고 해당 학원에 가고 싶지 않다는 아이 학부모들이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그런데 검찰은 구속 영장을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사의 변호인은 검찰도 받아주지 않는 것은 그만큼 이번 사안이 수사할 만큼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일단 출국 금지하는 한편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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