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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부여방식 45년만에 개편
‘성별 한자리 + 임의번호 6자리’로
기사입력: 2019-12-17 07:31: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45년만에 한국 주민등록번호 부여 방식이 바뀐다. 현행 주민등록번호는 1975년에 만들어진 방식으로 앞 부분에 생년월일, 뒷 부분에 성별과 지역 번호 등를 포함한 총 13자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서 성별 한자리를 제외한 여섯 자리는 임의 번호로 채우게 된다. 행정안전부 지역 번호 대신 임의번호를 주는 방식의 새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내년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단, 기존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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