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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프리덤’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달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수역 짐 카비젤이 주연…어린이 인신매매 다뤄
기사입력: 2023-07-06 17:29: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포스터와 한 장면. |
어린이 인신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Sound of Freedom)이 개봉 첫날인 7월 4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는 이 영화가 14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집계했다. 2위는 "인디애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3위에는 픽사의 "엘리멘털"이 올랐다. 당초 이 영화는 어떤 주요 스튜디오도 영화를 제작하거나 배급하기를 원치 않았고 주류 언론에 의한 영화 보도도 사실상 깜깜이였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 영화는 인신매매 피해 아동을 구조하기 위해 2013년 직장을 그만둔 전 국토안보부 요원 팀 발라드(Tim Ballard)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는 그 이후로 어린이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그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전 세계의 법집행기관과 협력하는 비영리단체 "오퍼레이션 언더그라운드 레일웨이"(Operation Underground Railroad)를 설립했다. 영화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했던 짐 카비젤(Jim Caviezel)이 이 영화에서 팀 발라드를 연기한다. 영화는 발라드 역을 맡은 카비젤이 인신매매범들로부터 한 어린 소년을 구출한 후 소년의 여동생이 아직 포로로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카비젤과 발라드는 에폭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현실에서 일어난 구출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카비젤은 인터뷰 중에 "분명히, 이것은 실화다"라며 "모든 등장인물은 진짜다. 모든 나쁜 사람들도 진짜다."라고 말했다. 발라드는 "영화의 마지막에는 모든 좋은 사람들, 나쁜 사람들, 아이들, 그리고 그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그들이 어디에 있는 알고 있다. 그들은 모두 진짜 아이들이다. 그들 중 일부는 우리를 위해 일한다. 그들 중 일부는 실제로 젊은 성인으로서 인신매매로부터 사람들을 구해냈다."라고 말했다. 발라드는 몇 가지 놀라운 숫자를 제시했는데, "연간 1500억 달러가 남성, 여성, 어린이를 노예로 삼아 벌어들여지고 있다"며 전 세계 약 2700만 명이 노예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중 600만 명이 어린이라고 말했다. 발라드는 "이들 중 200만 명은 상업적 성매매를 위해 특별히 지목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국은 인신매매 목적지 국가 3위, 아동 강간 동영상 소비 1위, 아동 착취 영상물 생산 1위 국가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발라드는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확장하고 강화하면 성매매를 목적으로 아동을 밀반입하려는 사람들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이제 국가의 부실한 국경 집행이 이 수익성있는 시장에 부응하는 더 광범위한 그림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남부 국경에 나타난 8만5000명이 넘는 미동반 미성년자가 신원조회나 DNA 검사 없이 스폰서에게 전달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수천 명의 아이들이... '이 번호로 전화를 걸어주세요. 제 스폰서에게 데려다 주세요.'라는 이름과 함께 혼자 나타난다. 그 번호로 전화를 걸면, 그들이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짜뉴스 매체들은 또한 그들을 소아성애자라고 부르지 않는 이 아젠다를 몰아부치고 있다. 그들은 그것을 미성년자에 매료된 사람들(minor attracted persons), 즉 MAP이라고 부르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성적 특징을 주고, 아이들에게 허락할 권리를 주고, 하나님을 교육에서 밀어내는 것, 조직된 소아성애자 단체들이 몰아부쳐온 모든 플랫폼들, 깨어있는 좌파들은 이제 그것들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비젤은 부모들과 걱정하는 미국인들을 위해 이 영화가 현실을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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