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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기 비서실장에 전 "코로나 조정관" 지명할 듯
기사입력: 2023-01-22 21:09: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총괄했던 제프 자이언츠(Jeff Zients)를 차기 비서실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일요일(22일) 보도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행정부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론 클레인(Ron Klain)의 후임이 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다양성" 확대를 추구해온 바이든은 여성 선임고문인 아니타 던(Anita Dunn)과 유색인종 여성인 수잔 라이스(Susan Rice) 등 다양한 후보군들을 제쳐두고 자이언츠를 비서실장으로 선택할 전망이다. 브라이트바트뉴스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모든 영상통화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의 배후에 있는 목소리였으며, 앤소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로셸 월렌스키(Rochelle Walensky) 박사와 함께 백악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조율해왔다. 자이언츠가 대응팀을 이끄는 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출현으로 허를 찔렸고, 궁극적으로 국가를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만들었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처음 떠난 이후 지난해 가을부터 클레인과 함께 백악관에서 다시 근무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간선거 이후 직원 이직 준비를 돕고 있었는데, 고위 참모진이 거의 자리를 비우지 않아 결국 한계에 봉착했다. 백악관 직원 배치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최근 클레인에 의해 다른 프로젝트를 배정받았는데, 일부는 자이언츠가 최고의 역할을 위해 손질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이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으로부터 대통령직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면서 자이언츠가 클레인을 대신할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여기서 공화당 의원들은 적어도 그의 아들 헌터의 사업 거래와 관련된 것을 포함해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에 여러 개의 조사를 퍼부을 계획이다. 지난 몇 주 동안 바이든은 많은 논란에 휩싸였고, 기밀문서를 잘못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 의사당과 가까운 워싱턴DC에 펜 바이든 센터와 델라웨어 자택 등에서 총 30여건 이상의 문서가 발견됐다. 나아가 바이든은 가족 휴가에 이어 재선 출마 의사를 발기는 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연임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집권 초기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조정관으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에 자이언츠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다. 그가 맡은 역할은 경영예산국(OMB)를 비롯해, 국가경제위원회 국장과 대통령 경제정책 보좌관 등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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