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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바이든에 감독위원회에 증인 출두 요구할 것”
기사입력: 2024-03-21 10:54: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수요일(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곧 하원 감독위원회에 출석시켜 현재 진행 중인 탄핵 조사의 일환으로 증언하도록 초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머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앞으로 며칠 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하원 감독 위원회에 초청해 직접 증언하고 그의 가족이 그의 도움으로 외국 기업으로부터 수천만 달러를 받은 이유를 설명하게 할 것"이라고 썼다. 이같은 발언은 위원회가 헌터 바이든의 전 사업 동료인 토니 보불린스키(Tony Bobulinski)와 제이슨 갈라니스(Jason Galanis)를 증인으로 불러들여 청문회를 개최한 날 나온 것이라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바이든 가족의 사업 동료들은 조 바이든이 아들의 중국 및 러시아 기업과의 사업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보불린스키는 앞서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헌터 바이든이 선서하에 거짓말했다고 말했다. 당시 위증할 경우 처벌을 받을 것을 선서한 헌터 바이든은 "아버지는 내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면서 "나는 아버지에게 관여하도록 요청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공화·미주리) 하원의원은 "보불린스키씨,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어떤 사업 거래에도 관여한 적이 없다고 선서하에 증언했는데, 진실을 말하고 있었던 건가요?"라고 물었다. 보불린스키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노골적인 거짓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수요일 청문회에서 보불린스키는 헌터 바이든과 대통령의 동생 짐 바이든이 위증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코머 위원장은 이달 초 청문회 일정을 발표하면서 헌터 바이든에게 공개 증언을 요청했다. 헌터는 과거 위원회가 비공개 녹취 인터뷰를 요구했을 당시 공개 증언을 하겠다며 비공개 인터뷰를 거부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헌터가 그의 변호사 아베 로웰(Abbe Lowell)을 통해 코머 위원장의 공개 증언 요청을 거부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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