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폭력범죄 급증 도시들에 연방요원 파견 확대”
주요 대도시에 ‘레전드 작전’ 확대 시사
기사입력: 2020-07-23 12:12: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열린 폭력범죄 대응 행사 연설에서 최근 일부 도시에서 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폭력 범죄 단속을 위해 더 많은 도시에 연방요원들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정부가 폭력범죄에 대응해 세운 일명 '레전드 작전'(Operation Legend)을 확대한다는 것인데요, 이 작전은 캔사스 시티에서 지난달 아파트에서 잠자던 중에 총탄에 맞아 사망한 네살배기 어린이 레전드 탤리페로(LeGend Taliferro)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연설에서 특히 일리노이주 시카고, 뉴맥시코주 앨버커키를 대표적인 범죄 증가 지역으로 거론했는데요, 지난 20일에는 주요 도시에 시위 진압을 위해 연방 요원을 투입하겠다며,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상황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이미 지난주에는 포틀랜드와 캔사스시티에 연방요원들이 파견돼 시위대를 체포했는데요,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신원 미상의 요원들이 표시되지 않은 차량을 타고 시위대를 연행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 때문에 '묻지마 체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혈사태를 종식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시위가 격화하는 것을 지방당국이 콘트롤하지 못한다면 언제든 연방요원을 파견해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