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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고등법원, 켐프 주지사와 바텀스 시장에 중재명령
다음주 화요일 심리
기사입력: 2020-07-24 12:07: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풀턴카운티 고등법원의 제인 바윅(Jane Barwick) 판사는 어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에게 최근 소송과 관련해 중재를 명령했습니다. 중재는 베테랑 법학자인 신시아 라이트(Cynthia Wright) 원로판사가 맡았는데요, 다음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심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바텀스 시장은 전날 투나잇쇼에 출연해 켐프 주지사와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고, 켐프 주지사측도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 긍정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양측 모두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는 것과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협이 쉽게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바텀스 시장뿐 아니라 사반나를 비롯해 십여개 이상의 시장들이 시전체에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원하고 있고, 조지아 시정부 협의회(GMA)에 속한 537개 도시 중 약 100개 도시가 공공건물에 있는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 규정들 역시 켐프 주지사의 명령에 대치되는 것으로,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지사와 시장간의 이번 소송전이 정치적 논리에 빠지지 않고, 공중보건 문제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협상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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