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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총영사,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
기사입력: 2020-07-25 13:19: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모임과 장거리 이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애틀랜타총영사관은 김영준 총영사가 지난 17일부터 세번에 걸쳐 관할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화상간담회는 17일 플로리다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22일에는 조지아와 캐롤라이나 지역, 그리고 24일에는 앨러배마와 테네시 지역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화상간담회에서 김영준 총영사는 지역 한인회장들과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동포사회에 대한 영향, 인종차별 항의시위 관련 동향, 각 한인회의 향후 업무계획, 총영사관에 대한 요청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총영사관측은 이번 간담회에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과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도 참석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계속 동남부 관할지역의 여러 단체장들과도 유사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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