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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럿 판사 지명 행사 참가자 최소 7명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2020-10-05 12:3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주 토요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배럿 판사의 대법관 지명 발표 행사에 참석했던 인사들 중 최소 7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USAToday가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80여명이 모였는데, 그중 약 50명 정도만이 마스크를 착용했고, 나머지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USAToday 지적했다. 신문은 이날 행사가 '슈퍼전파' 행사는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현재까지 이 행사에 참석했다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외에도, 마이크 리 상원의원, 톰 틸리스 상원의원, 존 젠킨스 노트르담 대학 학장,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 그리고 백악관 기자 한 명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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