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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자리 39만개 증가, 실업률 3.6%로 안정
기사입력: 2022-06-03 19:5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노동부는 오늘(3일) 미국 경제가 5월에 39만 개의 일자리를 늘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을 약간 웃도는 수치로, 미국 실업률이 14.7%였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4월 이후 실업률이 급증한 이후 고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3.6%로 4월과 변동이 없다고 노동부는 보고했는데, 브라이트바트는 경제학자들은 일자리가 32만3천개 늘고 실업률은 3.5%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었다고 전했다. 이코노데이(Econoday)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예측치를 조사한 결과는 25만에서 37만개 사이로 일자리 증가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5월의 일자리 증가는 고용주들이 월평균 5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한 12개월 기간인 작년 4월 이후 가장 느린 증가 속도를 나타낸 것이어서 노동시장이 냉각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은 지적했다. 노동부는 5월 임금이 1년 전보다 5.2% 증가해 4월의 5.5%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풍부한 일자리와 고소득 급여가 더 많은 사람들을 다시 노동자로 끌어당기면서 심각한 노동력 부족이 완화되기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신호였다. WSJ는 "임금인상 속도가 느려지면 최근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있는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리들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임금 인상 속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약 33만명이 노동인구에 가입했고, 일하거나 구직하는 사람의 비중을 측정하는 노동력 참여율은 4월 62.2%에서 62.3%로 높아졌다. 급여는 5월에 레저와 접대 부문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팬데믹 규제가 사라짐에 따라 소비자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했음을 반영한다. 전문·비즈니스 서비스업과 운수·창고업도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임금 상승률은 평균 3.2%였다. 지금은 극심한 노동력 부족으로 매달 5% 이상씩 임금 인상률을 끌어올리며 물가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하지만 5월 임금은 전달보다 0.3% 증가해 4월 상승폭과 맞먹었다. 이는 작년 평균보다 느린 속도이며, 노동자르 ㄹ위한 치열한 경쟁이 식기 시작했음을 암시한다고 WSJ은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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