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코로나19 실업수당 이달로 끝?…백악관은 연장 반대
기사입력: 2020-07-23 12:0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구제책의 하나로 지급해온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액수를 줄여서라도 연장하자는 의견이 논의되고는 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어제 추가 실업수당 단기 연장을 위해 초기 단계의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규모나 기간 등에 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연방 의회는 5차 경기부양안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전망입니다만 양당의 의견차이가 너무 커서,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약 3조 달러에 이르는 구제법안인 HEROES ACT를 하원에서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은 아직 법안을 내놓지 않았는데, 현재 논의중인 내용은 1조~1조3천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실업수당과 관련해서, 민주당은 주 600달러의 추가실업수당을 연말까지 연장하자는 입장이지만, 공화당은 일터로 복귀하게 하려면 추가실업수당 대신 일자리 복귀 보너스를 줘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공화당 내에서도 추가실업수당의 규모를 줄여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오고는 있지만,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은 실업수당 지급연장안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