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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텔루라이드 수요 높아 매장에 남아나질 않는다”
기사입력: 2020-07-24 12:10: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기아차 SUV 텔루라이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에 있는 기아차 공장의 생산량보다 판매가 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CNN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CNN이 인용한 콕스 오토모티브의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 딜러들의 평균 텔루라이드 제고기간은 15일인데요, 딜러상에 텔루라이드를 가져다 놓으면 15일 이면 판매가 된다는 겁니다. 반면 GMC의 아카디아는 평균 76일, 도요타의 하이랜더는 평균 51일로 집계됐습니다. 수치대로라면 기아 텔루라이드는 도요타 하이랜더보다 3배, GMC 아카디아보다 5배 이상 더 잘 팔린다는 셈이 됩니다. 크고 공간이 넉넉해 매우 미국적인 차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텔루라이드는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하자, 일부 딜러에서는 스티커 가격보다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는 기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자동차 가격 웹사이트인 트루카에 따르면, 기아 텔루라이드는 MSRP 가격보다 3% 높은 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토요타 하이랜더는 MSRP 보다 7% 싸게 팔리고 있고, 포드 익스플로러 역시 MSRP 보다 8%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저가형 자동차 브랜드로 인식됐던 기아자동차는 이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새로운 명차 브랜드로 그 이미지를 쇄신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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