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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온라인 개학’ 확정…시위대가 원하는 건 “교육 평등”
기사입력: 2020-07-21 11:47: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빈 윌뱅크스 귀넷 교육감은 어제 아침, 내달 12일로 예정돼있는 귀넷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윌뱅크스 교육감의 이같은 결정은 대면수업을 강행하려는 교육위원회에 반발하는 시위가 교육청 본부건물 앞에서 열리기 불과 한두시간 전에 나왔습니다. 시위는 예정대로 진행됐는데요, 100여명의 시위대는 11시부터 스와니에서 행진을 시작해 귀넷카운티 교육청 본부 건물에 도착했고, 미리 교육청 주차장에 와있던 다른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한 남성은 귀넷교육청이 온라인개학을 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아침에 들었다"며 "그런 발표는 초점을 흐리는 물타기식 발표"라고 답했습니다. 시위대는 이날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시위대의 구호는 "평등한 교육권"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시위에 동참한 돈나 맥레오드 주하원의원(민주,105선거구)은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로하는 것을 맞춰주는 것이 평등의 의미"라며 "영어가 서툰 학생에게 영어 교육을 별도로 해주는 것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주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단순히 재정문제가 아니라 사안을 들여다보는 시각과 생각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위대는 온라인 수업이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필요한 제도를 만들어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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