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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 피해복구 도와요
패밀리센터-천사포, 휴스톤 한인동포 후원 캠페인 시작
기사입력: 2017-09-07 22:49: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이국자 전 천사포 관리위원장, 김영님 조지아 국제결혼 여성회장,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건권 라디오코리아 사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강갑수 패밀리센터 소장. |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휴스톤 지역 한인동포를 돕기 위해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불우이웃돕기 단체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강갑수)와 천사포(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주관)는 7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휴스톤 한인회측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수재민돕기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양 단체는 총 7000달러를 성금으로 우선 기탁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조지아국제결혼여성회(회장 김영님)가 500달러를 기부해 일단 성금은 7500달러로 출발하게 됐다. 이번 휴스턴 한인회 돕기 모금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모아진 성금은 휴스턴 한인회가 마련한 허리케인 하비 후원금 계좌로 송금될 예정이다.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휴스톤 한인회장과 통화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아직도 보름은 더 기다령 하는 상황”이라며 “많은 동포들이 관심갖고 성의를 보여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성금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대표 박건권)나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로 보내면 된다. 한편, 휴스톤 한인회(회장 김기훈)는 이번 허리케인 하비 피해복구 후원금을 보내주는 기부자들이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를 등록하고 계좌를 공개했다. △허리케인 하비 후원금 접수계좌 - 은행: Bank of Hope - 어카운트 번호: 64005331 - 라우팅 번호: 026013246 - Pay to Order: HKAHRF (Houston Korean American Harvey Recovery F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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