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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7천 명 이상의 이민자 행렬, 미국으로 향하다
기사입력: 2023-12-27 21:51: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4개국에서 온 약 7,500명의 이민자 행렬이 미국 남부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 이 행렬의 한 주최자는 이 행렬이 과테말라 국경에 있는 멕시코 치아파스 주를 지나고 있다고 NBC 뉴스에 전했다. 행렬 대부분이 중앙아메리카, 쿠바, 베네수엘라, 그리고 아이티 출신이지만 일부는 터키와 이란, 시리아, 카메룬과 같이 먼 국가에서 왔다.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과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수요일(27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이민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두 사람은 "서반구에서 전례 없는 불규칙한 이주 상황을 논의하고 멕시코와 미국이 국경 안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활동가 루이스 가르시아 빌라그란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이민자들은 미국 입국을 원하지 않고 멕시코에 머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주 여성과 어린이 동료들이 걷는 환경은 정말 비참하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은 국경을 넘나드는 서류 미비 이민자(불법체류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세 명의 국토안보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국경 시설에 구금된 이민자 수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목요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국경 위기에 대한 책임을 비난하고 "기록적인 불법 이민의 흐름을 막기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화요일 저녁 NBC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허가 없이 입국을 시도하는 이민자들은 제8권한(under Title 8 authorities)에 따라 추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채영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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