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바이든-해리스 행정부, HHS ‘환경 정의 사무국’ 설립
기사입력: 2022-06-01 20:52: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공해와 다른 환경 건강 문제의 최전선에서 소외된 지역사회와 취약한 인구의 건강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보건인적서비스부(HHS) 산하에 "환경 정의 사무국"(Office of Environmental Justice)을 설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비에르 베체라(Xavier Becerra) 보건장관은 화요일(5월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전역의 많은 지역사회, 특히 저소득 지역사회와 유색인종 지역사회가 산업개발, 열악한 토지이용 결정, 교통, 무역로 등의 오염으로 인한 타격을 계속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커뮤니티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집중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그것이 HHS가 환경 정의 사무국을 설립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새 사무국은 바이든의 논란 많은 보건부 차관보인 레이첼 레빈(Rachel Levine) 제독의 관리하에 있다. 레빈 차관보는 "미국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과도한 오염과 다른 환경적인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근처에서 살고, 일하고, 놀고, 배우고, 성장하기 때문에 건강이 나빠질 위험이 있다"면서 "환경 정의 사무국은 그들의 안녕과 삶의 질이 우리의 모든 관심을 받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 기관은 "환경 정의를 HHS 임무에 통합하여 전국의 소외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선도적인 이니셔티브"를 담당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HHS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보건원 등 11개 부서를 총괄하는 만큼 환경정의사무국도 기관 차원의 환경정의 전략을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다. 브렌다 맬러리(Brenda Mallory) 백악관 환경품질위원회 의장은 "이 새로운 사무실을 만들고 HHS에서 환경 정의를 우선시함으로써, 베체라 장관은 모든 지역사회에 깨끗한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대담한 제도 개혁을 수행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정부는 국민들이 6월 18일까지 연방 관보(Federal Register)를 통해 이 기관에 대한 의견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