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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시안 혐오범죄 인식 높이려 BTS 동원
기사입력: 2022-06-01 20:53: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을 백악관으로 불러 아시안 혐오 범죄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바이든은 면담후 트위터를 통해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친구들이 진정한 차별의 대상이 됐다"며 "증오는 숨기만 한다. 좋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이 얼마나 나쁜지 말할 때, 그것은 내려간다."라고 말했다. BTS에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룹 리더 RM은 백악관에서 작년에 바이든 백악관이 온라인 자원과 다중 언어 옵션을 통해 사람들이 더 쉽게 증오 행위를 보고할 수 있도록 한 "코로나19 증오범죄법"에 서명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RM은 "우리는 단지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며 백악관과 정부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법은 중국에서 시작된 팬데믹 속에서 반아시안 혐오 범죄가 급증하는 동안 통과됐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 결과, 전체적으로 2020~2021년 혐오범죄는 38.6% 증가한 반면, 반아시안 혐오범죄는 같은 기간 22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과의 면담에 앞서 BTS는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일일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백악관 유튜브 생방송에서 3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래켰다. 카린 장 피에르(Karine Jean-Pierre) 백악관 대변인은 "그래미 후보가 된 국제적인 아이콘"을 넘어, 이 그룹이 존경과 긍정의 메시지를 홍보하면서 청소년 대사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BTS를 소개하기 전, 기자들이 팬 같은 반응을 보이자, 바이든이 인종 차별에 대한 외국인 혐오와 코로나 관련 법에 서명하는 것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대한 편협함을 최티하기 위해 정부 전체의 접근법을 채택했다고 지적했다. RM은 또 "오늘 백악관에 초청돼 반아시안 혐오 범죄, 아시아인의 포용, 다양성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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