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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 후유증 환자 의사향해 총질…4명 사망
마이클 루이스, 툴사 병원에서 총기난사 후 자살
기사입력: 2022-06-02 14:4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경찰은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한 병원에서 총을 쏴 4명을 살해한 범인 마이클 루이스(Michael Louis,머스코기 거주)가 지난 5월 그곳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수요일(1일) 오후, 성 프랜시스 병원(St. Francis Hospital)의 나탈리 의료병동(Natalie Medical Building)에서 총기를 난사해,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와 다른 3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총기로 목숨을 끊었다. 웬델 프랭클린(Wendell Franklin) 툴사 경찰서장은 오늘(2일) 경찰이 용의자와 함께 보낸 편지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다른 희생자들은 두 번째 의사, 접수원, 그리고 환자로 알려졌다. 프랭클린 서장은 "피해자 중 한 명이 누군가의 탈출을 도왔고 총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서장은 "범인은 수술 후 계속되는 고통을 의사에게 돌렸다"며 "공격 당일을 포함해 병원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범행 1시간 전 동네 총기 가게에서 AR-15를, 전당포에서 권총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무기 모두 합법적으로 구입했다. 경찰은 출동한 경찰이 오후 4시 52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3분여 만에 출동해 5분 뒤인 오후 5시 1분경 범인과 접촉했다고 에릭 달글리시(Eric Dalgleish) 경관은 밝혔다. 경찰은 출동한 경찰이 오후 4시 52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3분여 만에 출동해 5분 뒤인 오후 5시 1분경 범인과 접촉했다고 달글리시는 밝혔다. 리처드 뮬렌버그(Richard Meulenberg) 경관은 다수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으며, 의료 단지는 “대재앙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한 백인이 뉴욕 버팔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흑인 10명을 살해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2주만에 발생했다. 최근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대량 총격 사건이 여럿 발생했는데, 그 중에는 오클라호마주 툴사에서 45마일 떨어진 태프트(Taft)의 한 야외 축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텍사스주 유밸디에서 18세 남성이 19명의 초등학생과 2명의 교사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지 8일만에 또다시 대형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민주당 지도부는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증폭시키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보안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라스무센 리포트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들의 40%는 총기 소지 보다는 정신건강 문제를 총기난사의 가장 큰 책임으로 이야기했다. 총기접근권, 즉 총기를 구하기가 너무 쉬운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답한 응답자는 30%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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