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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마이크: 슈머, 바이든에 민주당이 “위험에 처해있다”
기사입력: 2022-10-28 16:24: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가 목요일(27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적어도 한 번 상원 경선에서 민주당이 "위험하다"고 말하고, 조지아주 경선을 밀접 관찰한 결과 민주당이 "내려라고 있다"고 시인하는 목소리가 핫마이크에 포착됐다. 슈머는 시러큐스 핸콕 국제공항(Syracuse Hancock International Airport) 활주로에서 대통령에게 "그 의석, 우리가, 우리가 저 의석에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하는 것이 녹음됐다. 슈머가 어느 의석을 언급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슈머는 공화당 상대인 존 페터먼(John Fetterman) 상원의원 후보가 처음이자 유일한 메흐메트 오즈(Mehmet Oz) 박사와의 토론에서 보여준 형편없는 모습을 언급하며 "하지만 알다시피, 오늘 펜실베이니아에서 토론이 크게 아프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네바다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슈머가 페터먼의 토론 성적이 그의 기회를 끝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전하자 바이든은 손가락을 꼬며 행운을 비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은 슈머와도 몇 마디 말을 주고받았지만 무슨 말을 했는지는 분명치 않았다. 몇 초 후 슈머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의 최근 평균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허셜 워커(Herschel Walker)가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을 0.6%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조지아주의 경선 상황에 대해 바이든에게 설명했다. 충격을 받은 듯한 목소리로 슈머는 대통령에게 "우리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주는 조지아다. 그들이 허셸 워커에게 갈 것이라는 걸 믿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선거일까지 열흘 정도 남은 상황에서 경합을 벌이는 여러 스윙-스테이트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조지아 등에서는 상원 경선이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다. 쿡폴리티컬리포트(The Cook Political Report)는 목요일 애리조나주 상원 경선에 대한 평가를 "민주당으로 기운"에서 "토스-업"으로 변경하면서 공화당이 주를 뒤집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리고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의 조정된 여론조사 평균은 공화당의 블레이크 마스터스(Blake Masters)가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인 마크 켈리(Mark Kelly)를 0.1%포인트 차이로 앞서면서 "공화당 뒤집어 감"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네바다 주에서는 아감 락살트(Adam Laxalt) 공화당 상원 후보가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인 캐서린 코르테즈 마스토(Catherine Cortez Masto)를 평균 0.5%포인트 앞섰다. 슈머가 말한대로, 코르테즈 마스토는 10월 초에 락살트에 2점 이상 뒤쳐져 있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페터만은 여전히 오즈를 앞서고 있지만 경합은 상당히 좁혀졌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선거일에 오즈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민주당 부주지사가 전 심장외과의사를 1점 미만으로 앞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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