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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컨설트 여론조사: 낙태에 대한 유권자들 생각, 트럼프와 같아
기사입력: 2024-04-25 16:20: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모닝컨설트가 최근 실시한 낙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주(州)가 자체 법률로 낙태 문제를 결정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50%가 찬성하고 3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폴리티코가 오늘 보도했다. 흥미로운 점은 공화당 유권자들 사이에서 낙태에 대한 의견이다. 자칭 공화당원의 60%는 낙태에 대해 주 자체의 규칙을 만드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는데, 이것이 트럼프가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말해주자 그 수치가 75%로 급증했다. 낙태 문제를 주정부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보다 낙태에 대한 연방정부의 개입을 지지하는 민주당원 수는 두배 이상 많았다. 무소속 유권자들은 연방 및 주정부 접근 방식 모두에 거의 50%가 찬성하고 37%가 주정부 접근 방식에 반대했다. 한편, 53%는 15주 이후 낙태 금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유권자의 60%와 공화당원의 거의 40%가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뒤집힌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권자의 66%는 낙태권 폐지의 책임이 의회 공화당에 있다고 답했고, 58%는 보수적인 판사를 임명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46%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51%는 트럼프의 처리 방식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무당파 중에서는 트럼프의 낙태 이슈 처리 방식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25%로 나와 33%의 찬성을 받은 바이든과 비교됐다. 유권자의 54%는 15주 이후 낙태 금지에 대한 일부 예외를 지지하고, 50%는 태아의 생존이 가능할 때가지 낙태 허용을 지지했으며, 37%는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낙태를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의 64$, 65세 이상 유권자의 78%, 복음주의자의 65%를 포함한 유권자의 75%가 IVF(채외수정 시험관아기)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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