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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쉐퍼 주상원의원 부주지사에 도전장
기사입력: 2017-05-11 15:56: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친한파 의원으로 잘 알려진 데이빗 셰퍼 주 상원의장대행(공화,둘루스)이 조지아 부주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다. 쉐퍼 의원은 조지아주 서열 2위의 선출직인 부주지사직에 출마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는 “2017년 정기 주의회가 끝난 뒤 5주 동안 1200명 가까운 조지아 주민들과 오랜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했다”며 자신의 출마결정이 심사숙고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쉐퍼 의원은 지난 2014년 미주한인의날에 즈음해 ‘동해’를 표기한 결의안을 주상원에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한국에 친근한 주상원의원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 부주지사 자리는 얼마전 주지사 선거에 출마의사를 공표한 케이시 케이글이 3번째 임기를 지내고 있는 중이다. 앞서 제오프 던컨 주상원의원(공화,커밍)이 부주지사에 도전장을 낸 바 있다. 부주지사는 주상원의장으로서 입법과정을 주재하고, 주지사 유고시 주지사직을 승계한다. 부주지사는 예산, 입법, 교육 등 6개 주정부부처를 감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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