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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문학상에 도전하세요”
제3회 애틀랜타 문학상 공모…31일 접수마감
총상금 2400달러로 대폭 늘려…수상작은 ‘시문학 제12호’ 게재
총상금 2400달러로 대폭 늘려…수상작은 ‘시문학 제12호’ 게재
기사입력: 2018-08-01 17:44: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안신영)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문학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학에 뜻을 둔 신인들의 등단을 위해 ‘제3회 애틀랜타 문학상’을 공모한다. 안신영 회장은 “이민사회를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할 목적으로 마련한 문학상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며 “올해는 특별히 상금을 대폭 늘린 만큼 더 좋은 작품들을 응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분야는 시와 수필이며, 주제는 자유다. 애틀랜타 광역권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부문은 3편, 수필은 1편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우편(AKLA 365 Creek Manor Way, Suwanee, GA 30024) 또는 이메일 jennychoi68@gmail.com 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애틀랜타 문학회 전현직 회장단이 심사해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시문학 출판기념회’에서 함께 치러진다. 제일IC은행의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올해 문학상 공모전은 상금이 예년에 비해 대폭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0달러 및 상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겐 상금 500달러 및 상패, 부문별 우수상 각 1명에겐 상금 200달러 및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품은 모두 '애틀랜타 시문학’ 제12호에 게재된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제2회 애틀랜타 문학상에는 시부문 72편, 수필부문 17편이 응모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나, 대상이 없이 수필부문 최우수상에 김수린씨의 ‘기억의 굴레’, 시부문 최우수상에 정미선씨의 ‘해변일기’가 수상했었다. 1989년 ‘한돌문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애틀랜타문학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초의 문학단체로 매년 ‘애틀랜타 시문학’을 출간해 왔으며 매월 둘재주 일요일 오후에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간의 친목과 더불어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 문의= 770-365-6117, 최은주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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