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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매력적이고도 위험한 도시?
Movoto 선정 매력적인 도시 8위…NeighborhoodScout 위험지역 9위
기사입력: 2013-05-04 08:17: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는 미국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인 동시에 가장 범죄발생률이 높은 지역중 하나로 뽑혔다. 부동산 웹사이트 모보토(Movoto)가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10곳’에서 애틀랜타는 8위에 선정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젊은 계층이 많이 모여있고,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는 바와 놀거리가 가득하다는 이유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스퀘어 마일당 패스트 푸드점이 적다는 점과 주차공가니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주차공간, 20~34세 인구구성, 바, 패스트푸드, 극장, 공연장, 인종 다양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결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가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전성됐으며,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DC, 뉴욕 등이 순위에 들었다. 애틀랜타는 동남부지역에선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편 애틀랜타는 네이버후드 스카웃이 선정한 ‘25개 위험지역’ 가운데 전국 9번째로 위험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애틀랜타 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홉킨스 스트릿 사우스 이스트 방향과 어데이 애비뉴 사우스 이스트 방향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인구 1000명당 86.1건의 폭력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2명 중 1명꼴로 폭력범죄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에서 가장 범죄발생률이 높은 곳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로 1위부터 3위가 모두 디트로이트 시 소재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주민 7명중 1명꼴로 범죄 희생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스파르탄버그 워싱톤 에이츠 지역도 순위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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