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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무인 잠수정 시대' 열리나…해군, 첫 시제품 인수
‘오르카’ 초대형 무인 잠수정…순항미사일·어뢰 등 무기 장착
핵추진 잠수함 대안으로 꼽혀…“해저 역량 강화 중대 이정표”
핵추진 잠수함 대안으로 꼽혀…“해저 역량 강화 중대 이정표”
기사입력: 2023-12-21 16:15: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해군의 초대형 무인잠수정 '오르카' [보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해군이 승조원 없이도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초대형 공격용 무인잠수정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21일(목) 해군과 보잉에 따르면 보잉은 그동안 개발해온 '오르카'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Extra Large Unmanned Undersea Vehicle) 시제품의 시험을 마치고 최근 해군에 인도했다. 미국은 순항미사일과 어뢰는 물론이며 소형 무인잠수정까지 장착할 수 있는 초대형 무인잠수정을 개발하는 '오르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르카는 미 해군 주력 유인 잠수함으로 길이가 110m에 달하는 로스앤젤레스(LA)급의 4분의 1 정도(26m)이다. 오르카는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승조원이 없기 때문에 수개월간 작전을 지속할 수 있어 핵추진 잠수함의 대안으로 꼽히며 러시아와 중국 등 군사 대국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보잉은 올해 봄부터 시제품을 대상으로 수중 시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적용해 오르카 5기를 해군에 더 인도할 계획이다. 해군은 이번 오르카 인수가 "해군의 해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대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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