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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더욱 깊어진 한·미 비즈니스 우정
한미동남부상의 골프대회, 만도 아메리카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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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28 21:07: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이정화)가 주최한 제4회 연례 골프대회가 지난 27일(토) 조지아주 뉴넌 소재 화이트 오크 컨츄리클럽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과 동남부 지역 미국기업들의 친목을 다지고 이를 통해 상호간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사교의 장으로 마련된 골프대회는 매년 봄 조지아와 앨라배마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정화 회장은 한미FTA 발효 이후 변화에 대해 “한국회사들이 계속 (동남부지역으로) 들어오고 있어서 미국 주민들 사이에선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기회를 활용해서 한국인들을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준비를 담당한 김병준 MAU 이사는 “(회원간에) 서로 소셜 네트워킹 갖고 한미간 비즈니스 관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갖는 행사”라고 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동남부상의 이사이기도 한 앤드류 하딘 BBVA 콤패스 은행 어번 대표는 “은행권은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들이 앨라배마 어번에 많이 진출해 동남부상의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협회 활동 덕분에) 지난 1년반 동안에만 12개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사를 통해 두 나라가 가까와지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의 비즈니스가 성공하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 협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어번에는 현재 3개 한국기업이 공장을 짓고 있는 중이고, 더 많은 기업들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대회에는 주니어 프로골퍼 출신이면서 17살의 어린 나이에 조지아대(UGA)를 졸업하고 로스쿨을 거쳐 현재 애틀랜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앨리나 리 변호사가 멋진 스윙으로 장타상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찬영 영사와 이민우 영사,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만도 아메리카 팀이 총 13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 가장 큰 화제는 단연 박일청 내셔날서플라이 대표의 홀인원 소식이다. 박 대표는 8번홀(파3, 176야드)에서 홀인원을 잡아내면서 2만 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시상식 후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세진아메리카 안승화 법인장이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항공, 넬슨 멀린스, BBVA 콤패스은행, 만도 아메리카, UPS, 제이 스미스 레니어, MAU, 조지아 덴탈 임플랜트 센터, 웨일 엔터프라이즈, 메트로시티은행, 화이트 오크 컨츄리클럽, 메가마트, 종가집 등이 후원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 △금상: 만도 아메리카 (곽태영, 닉 하, 마크 캔토, 토니 테럴) △은상: BBVA 콤패스은행 (앤디 하딘, 스티브 매더, 브루스 허긴스, 존 위텐버스) △동상: 대림ITW 외 현대기아차 협력업체팀 (김현우, 강태식, 안승화, 장성용) △근접상: 브루스 허긴스, 바비 클레이턴 △장타상: 앨리나 리, 강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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