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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관 새 페인트칠
‘컴캐스트 케어 데이’ 후원
기사입력: 2013-04-27 21:15: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관 문화공간이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한층 밝아졌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의석)는 지난 27일(토) 컴캐스트 후원으로 한인회관의 일부분을 새단장 했다. ‘컴캐스트 케어 데이’로 진행된 이날 페인트칠 행사는 컴캐스트가 재료비와 봉사요원 1인당 50달러씩 매칭해 주는 기부행사로, 한인회관을 새단장함과 동시에 기부금 증여에 한인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션아가페 소속 한인들과 오영록 전 도매인협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이 봉사자가 참여했고, 컴캐스트 직원 10여명이 나와 한인회관 ‘꽃단장’을 도왔다. 새로 바뀐 곳은 문화공간 내부 벽면 아랫부분이다. 컴캐스트의 김용재 매니저는 “이 행사가 올해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매년 있을 예정이고,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한인분들 중에 참여를 원하는 분이 있으면 한인회에 문의해주시고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재씨의 초대로 이날 봉사에 참여했다는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마틴씨는 “오늘이 처음 한인사회를 접하게 된 것”이라며 “이 지역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인사회를 돕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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