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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풍력에너지로 5만 가구 불켠다
조지아파워, 오클라호마 풍력발전지역서 250메가와트 구매
기사입력: 2013-04-22 21:47: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파워가 처음으로 풍력 에너지에 투자한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이 22일(월) 보도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서던 컴퍼니(NYSE: SO)는 22일 오클라호마 소재 풍력 발전 지역의 EDP 리뉴어블 노스 아메리카가 생산하는 250메가와트를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수 있는 양이다. 조지아 파워의 폴 바우어스 회장은 “우리는 고객들에게 종합적으로 경제성있는 에너지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풍력 에너지를 보탬으로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지속성있으면서 저렴한 가격의 전기를 공급하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헌신에 한 획을 긋게 됐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의 환경 보호단체들은 조지아파워의 과감한 클린 에너지 정책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에라 클럽의 조지아 지부장 콜린 키맨은 “좀 더 진보해야하긴 하지만, 조지아 파워의 현명한 결정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파워가) 가까운 시일내에 풍력 구매계약을 두배로 늘려 자매회사인 앨라배마 파워의 발자취를 따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앨라배마 파워는 오클라호마에서 202메가와트의 풍역 에너지를 사들인 이후 그 효용성을 평사하고 몇 개월후 202메가와트를 추가로 구매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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