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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다운타운 활성화 계획, “극장 보수부터”
레드 클레이 극장 개보수위한 시의회-DDA 합동회의 소집
기사입력: 2013-04-23 11:15: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둘루스 시 다운타운 개발 위원회(DDA)가 레드 클레이 극장(RCT)의 확장 및 미관 공사 대책마련을 위해 소집됐다. 시의회는 이 문제를 DDA와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오는 29일(월) 오후 5시30분 특별 합동회의를 갖기로 했다. 대신 22일 예정된 정규 시의회는 취소됐다. RCT는 둘루스 시청 앞에 위치한 300여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주로 음악회가 열리고 있으며, 각종 공연과 영화상영 등이 가능한 곳으로 둘루스 시의 소유건물이다. 현재 RCT의 전체 관리를 맞고 행사 기획 및 대관업무도 대행하고 있는 에디 오웬씨는 지난 16일 DDA와 만난 자리에서 음악회를 위해 2층을 확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공사에는 화장실, 음료가판대 등 극장의 편의시설도 포함돼있다. 둘루스 시의회는 최근 자문위원을 고용하고 다운타운 둘루스를 요식업과 유흥지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다. 폰드 부회장은 이번 확장공사의 목적이 ‘다용도 다목적’ 공간을 만드는데 있다고 밝히면서, 2층을 추가하는데 30만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3층에 한 부분을 야외식당으로 갖추게 되면, 건물내 공간들은 식당이나 사무실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DDA측은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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