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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주지사 “HB475 법안 서명, 기아차 연수원서 한다”
5월1일 오후1시 예정…해외 투자유치에 대한 기대감 표출
기사입력: 2013-04-17 17:1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 |
네이슨 딜 주지사는 지난달 상하원을 통과한 외국운전면허인정법안 HB475에 대한 서명식을 기아자동차 연수원(KIA Georgia Training Center)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딜 주지사는 5월1일 오후 1시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차 조지아 연수원에서 HB475 법안에 대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애틀랜타 주재 외교관들과 법안 통과 과정에 기여했던 주상하의원들이 동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HB475를 처음 발의한 박병진 주하원의원(공화,릴번)과 이와 유사한 SB122 법안을 발의했던 헌터 힐 주상원의원(공화,8구역), 커민스키 조지아주경제개발부 장관,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HB475는 외국의 운전면허를 인정해 조지아주 운전면허를 신청할 때 일부 시험을 면제해 주는 법안으로, 지난 3월5일 하원을 통과하고 26일 주상원에서 수정된 후, 28일 주하원이 상원의 수정안을 총과시켜 현재 주지사 서명만 남겨 논 상태다. 이 법안은 동남부의 유일한 한인 선출직의원인 박병진 주하원의원과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주도해 일궈낸 성과로 상정때부터 화제가 됐었다. 이 법안이 발효되면 그동안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한국과 조지아주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증 협약이 가능해지게 된다. 조지아 주정부는 HB475 법안이 조지아주에 한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법안 서명식을 기아차 연수원에서 개최하는 것 역시 그러한 주정부의 기대감을 잘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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