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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들이대고 위협한 용의자, 잡고보니 경찰
기사입력: 2013-04-17 23:41: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9일 밤 10시30분경 맥도널드의 드라이브 쓰루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10대 청년 라이언 매쉬는 깜짝놀랄 일을 당했다. 뒷 차의 남자가 걸어와 말다툼을 벌이는가 싶더니만 갑자기 총을 자신에 얼굴에 대며 위협을 가했기 때문. 매쉬는 WSB 채널2 액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남자가 자신의 어깨를 잡고 얼굴에 총을 겨누고 “니가 화나게 한 사람이 누군지나 알고 있느냐”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포사이스 카운티 경찰은 맥도날드 매장의 CCTV에 녹화된 장면을 바탕으로 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또 한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용의자가 일반인이 아닌 디캡 카운티 경찰서의 스캇 비우미 경사였기 때문이다. 당시 비우미 경사는 사복을 입고 있었지만 허리띠에 경찰 배찌를 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쉬를 위협할 당시 자신이 경찰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리지도 않았고, 경찰 배찌를 보여주지도 않았다고 WSB 뉴스는 보도했다. 비우미는 십대 청소년에 대한 이협 및 폭행혐의로 포사이스 카운티에 17일(수) 아침 구금됐다가, 같은 날 오후 2만2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재판은 5월23일 열릴 예정이다. 디캡카운티 경찰서장은 시민을 지켜야 할 경찰이 총기사건의 범인이라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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