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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폭탄테러 용의자는 러시안 형제
형은 19일 새벽 사망, 동생은 추격 중
기사입력: 2013-04-19 10:44: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주 중인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용의자 2호’ 조하르 차르네프. |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범을 추적 중인 FBI는 두 명의 용의자들이 체첸공화국과 접경한 러시아 북 캅카스 지역 출신 형제라고 밝혔다. 형제 중 19일 새벽 경찰과 대치끝에 사망한 ‘용의자 1호’는 형인 타머란 차르네프(Tamerlan Tsarnaev, 26세)로 알려졌으며, 현재 추격 중인 ‘용의자 2호’는 19세의 동생 조하르 차르네프(Dzhokhar A. Tsarnaev)라고 CNN과 AP 통신 등은 전했다. 영주권을 가진 이 형제는 최소 1년전부터 매사추세츠주 켐브릿지 지역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NBC 방송은 이들 형제가 국제적 연계를 갖고 있으며 군사적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형제의 출신지인 러시아 북 캅카스 지역은 연방정부로부터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체첸 이슬람 반군의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AP와 전화통화 한 이들의 아버지는 조하르는 똑똑하고 재주많은 아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아들은 천사”라며 “조하르는 미국에서 의대 2학년에 재학중이고, 매우 똑똑하다. 오는 명절에 여기에 올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베스 이스라엘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숨진 용의자가 폭탄 폭발과 총상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
▲19일 새벽 경찰과 대치중 사망한 ‘용의자 1호’ 타머란 차르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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