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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프렙 사태] 검찰 “이원장이 직접 지시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검찰 기소장 내용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3-04-13 10:05: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칼리지 프렙 아카데미(CPA) 비자사기 사건 적발은 FBI 요원이 한인업주로 위장해 2년간 치밀한 ‘함정수사’를 펼친 결과라고 애틀랜타중앙일보가 13일(토) 보도했다. 신문은 이동석원장을 비롯해 지난 10일 구속된 4명이 2011년 4월5일 2명, 2012년 9월27일 5명, 2012년 11월12일 1명의 한국인에게 허위로 학생비자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며 검찰 기소장에 나온 혐의내용을 공개했다. 기소장에 나온 혐의내용은 잠복근무한 FBI 요원의 수사내용을 근거로 혐의를 밝힌 것으로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증거도 있어 혐의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동석 원장은 길씨에게 허위정보가 담긴 I-20 발급을 직접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CPA의 한 관계자는 11일 이동석 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자, 언론사에 연락해 ‘이 원장은 아무 것도 모르고 함정수사의 유혹에 걸려든 것일 뿐, 억울하다’고 전했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김상훈씨는 자진출국 명령을 받았지만 출국하지 않은 불법체류자라고 검찰측은 밝혔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씨는 8년전 애틀랜타지역에서 한인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도주했던 인물이라며 그 이름을 다시 보게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동석 원장과 스테이시 길씨는 11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언론과의 접촉은 일체 사양하고 있는 상태다. △중앙일보 기사원문=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632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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