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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축소는 아시안에 대한 공격”
이민전문가들 포괄이민개혁에 가족이민 축소 비판
기사입력: 2013-04-05 10:27: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포괄적 이민개혁안에 가족이민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반대로 가족이민의 일부 쿼터를 폐지하자는 이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 CPACS)는 조지아 아시안태평양계 지역사회연합(이하 GAAPICC)과 함께 4일(목) 오후 6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가족이민을 축소하려는 연방의회 논의를 곧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빅토리아 현, 제프코디, 윤본희 변호사 등 이민단체 지도자들은 오랜 기간 정체된 가족이민 비자 관행을 종식하고, 가족들이 재결합할 수 있는 이민개혁을 의회에 촉구해야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필리핀, 베트남, 부탄 등 아시안 국가 이민자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고장난 미국 이민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가족이민을 축소하고자 하는 현 연방의회의 시도는 결국 가족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민 비자 쿼터 적용 및 나라별 제한 때문에 20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며, 현재 비자 정체 케이스 전체의 절반 정도가 아시안계 이민자인 만큼 현 이민시스템하에서 가장 고통받는 그룹이 바로 아시안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형제 및 기혼 자녀 초청을 이민 개혁에서 제외시키려는 움직임 때문에 아시안 가족이 해체 될 위기에 처해져 있다면서, 이는 아시안에 대한 공격이라며 지역 아시안들의 힘을 더욱 결집시켜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고 성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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