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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스탈린 수준이다”…버보트 ‘오정보 위원회’ 예산삭감법안 발의
기사입력: 2022-04-30 13:27: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코로라도) 하원의원은 국토안보부가 새로 조직한 "오정보 통치 위원회"(Disinformation Governance Board)를 폐쇄하는 법안을 작성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보버트의 법안은 "오정보 통치 위원회" 예산을 없애고, 연방정부가 미국 국민을 위한 진실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보장할 것이다. 보버트는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종류의 것은 무섭다. 우리는 의회에 있는 돈줄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당장 이 부서를 폐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그녀는 "공화당의 지도자인 케빈 맥카시, 원내총무 스티브 스칼리스 등이 이 부서의 폐쇄와 예산삭감을 요구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맥카시와 스칼리스는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이 그 공직에 적합한지 의문을 제기하는 서한에 서명했지만, 탄핵을 제기하지는 않았다. 이 서한에는 170여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서명했다. 뉴스앤포스트가 26일 보도한 바와 같이, 앤디 빅스(Andy Biggs,공화·애리조나) 하원의원이 이끄는 30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탄핵 결의안을 만들고 서명하기는 했지만,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탈환할 경우 마요르카스에게 전달될 것이어서 지금 당장 탄핵이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 보버트 의원은 "어떤 세금도 빅테크가 헌터 바이든의 이야기에서 했던 것처럼 진실된 이야기를 침묵시키기 위해 바이든이 연방정부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보버트는 이 노력을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소설 "1984"에 나오는 정부의 감시와 비교했다. 그녀는 "민주당은 이 책을 경고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지침으로 받아들였다"고 비난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공보비서관은 폭스뉴스 백악관 기자 재키 하인리히(Jacqui Heinrich)에게 "이번 노력은 트럼프 전 대통령 정부의 업무 연속"이라고 밝히며 '오정보 통치 위원회'와 그 위원회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받은 '잰코위츠'(Jankowicz)를 옹호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코로나19와 선거, 적격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정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잰코위츠에 대해 "온라인 오정보에 대한 전문가"라고 주장하며 "다양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말했다. 잰코위츠는 2020년 대선 당시 여러 언론에서 검증받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이 "러시아 영향력 작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수요일(27일) 자신의 발언을 리트윗하면서 바이든과 트럼프의 토론회를 단순히 생중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보버트 의원은 자신의 법안을 위한 공동 후원자들을 모으고 있으며, 그 법안을 다음 주에 공식적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버트는 오정보 위원회에 대해 "이것은 진정한 선전선동부(department of propaganda)"라며 "연방부서가 옳고 그른 것에 대해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우리가 온 이곳은 매우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보버트는 29일(금) 트위터에 "나는 사람들이 DHS에 의해 조직된 '진실의 부서'(Ministry of Truth)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의 심각성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것은 스탈린 수준이다. 이것은 마오 수준이다. 이것은 죽을 언덕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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