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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공화당은 나치 발언한 NBC 사회자에 일침
기사입력: 2022-05-02 20:15: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는 월요일(2일) 머스크가 트위터를 사들여 '극우파'에 넘겼다고 주장하는 극좌 MSNBC 진행자의 항의와 관련해 NBC 뉴스를 맹비난했다. 비이슬람교도들을 "소"(cattle)에 비유한 MSNBC의 메흐디 하산(Mehdi Hasan)은 미국의 극좌파를 과소평가하려고 애쓰면서 그들은 "우리에게 공짜 건강보험과 공짜 보육지원을 주길 원한다"고 주장하면서, 극우파는 "우리에게 백인 우월주의를 주고 민주주의는 주지 않으려 한다"며 비교했다. 하산은 "그리고 미국 정치의 이러한 비대칭적인 양극하는 그렇게 끔직하지 않다면 웃길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말할 수 없이 위험한 순간을 살고 있다. 공화당 내 친-카논 친-신나치파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극적으로 확장될 태세"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로부터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아마도 행정권력을 재편성할 것이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지난 한 주를, 성질이 급하고 그렇게 총명하지 않은 억만장자가 우연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메시징 기계들 중 하나를 사서, 그것을 단지 극우파에게 넘겼던 중요한 순간으로 되돌아볼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NBC는 기본적으로 공화당이 나치라고 말한다"면서 "헌터 바이든의 랩탑 이야기를 은폐하고, 하비 와인스타인(Harvey Weinstein)의 이야기를 일찌감치 들춰냈다가, 죽이고, 맷 라우어(Matt Lauer)에게 그의 강간 사무실을 지어준 바로 그 조직이다.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에 대한 하산의 발언은 지난주 트위터 이사회가 주당 54.20달러 상당의 440억 달러 규모의 매각을 통해 머스크의 인수를 만장일치로 승인한 데 다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 주말, 억만장자에 대한 그녀의 공격에 대응해, 극좌파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의 얼굴을 조롱하며 뉴스를 만들었다. AOC는 트위터를 통해 "자아에 문제가 있는 억만장자가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이나 피터 틸(Peter Thiel)이 저녁 식사에 데려와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 어떤 증오 범죄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 집단적으로 강조해야 하는 데 지쳤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이에 "날 그만 괴롭히지 말라. 나는 정말 수줍다."라고 답했다. 머스크의 이 같은 반응은 지난해 말 AOC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플로리다에서 놀다 적발된 뒤 온라인에서 비판자들을 맹비난한 뉴스 기사를 언급한 것이다. 내셔널리뷰는 "오카시오-코르테즈가 목요일 오후 마이애미 해변의 '도라쿠 스시 앤 이자카야(Doraku Sushi and Izakaya)' 밖에 앉아 한 손에는 칵테일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오카시오-코르테즈는 "공화당원들이 나와 데이트할 수 없어서 화가 났다면, 그들은 남자친구의 발에 성적 불만을 투영하는 대신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며 "너희들 소름끼치는 괴짜들"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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