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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이어 뉴욕까지! 놀라운 여론조사 결과!
기사입력: 2022-10-22 16:53: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하원의원으로 뉴욕 주지사 선거에 후보로 뛰고 있는 리 젤딘(Lee Zeldin,공화·뉴욕)이 민주당 현직 주지사 캐시 호컬(Kathy Hochul)을 소수점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는 놀라운 새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코/이피션트(co/efficient)가 유권자 1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젤딘은 45.6%, 오컬은 45.3%를 얻었다.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9.1%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31%포인트다. 의미심장한 것은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법과 질서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벌여온 젤딘이 민주당 주지사를 앞지르거나 심지어 앞지르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여론조사라는 점이라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같은 그룹이 9월 초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호컬은 젤딘 하원의원을 6점 차로 앞섰다. 폭스뉴스는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리 젤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뒤에 나온 것이라며 "트럼프 지지 효과"라고 보도했다. 코/이피션트의 여론조사원 라이언 먼스(Ryan Munce)는 "이 경선은 지난 몇 주 동안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이제 사활을 건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대부분 백인 및 히스패닉계 등록 민주당원들이 젤딘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탈당하면서 주도됐다"고 말했다. 그는 "3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우리는 여전히 주 전체 유권자들의 측정 가능한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뉴욕은 2006년 이후 첫 공화당 주지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여론조사 기관은 지난해 버지니아 주지사 경선에서 약자였던 공화당의 글렌 영킨(Glenn Youngkin) 후보가 민주당의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에게 역전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던 곳이다. 이번 여론조사의 핵심은 자칭 무소속 유권자들 사이에서 47% 대 38%로 앞섰고, 어느 정당에도 등록하지 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59% 대 28%로 호컬 주지사를 가볍게 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젤딘은 "우리의 지갑, 안전, 아동 교육, 기타 등등에 대한 공격에 진절머리가 난 뉴요커 한 명 한 명이 투표를 하고 우리 주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캐시 호컬을 해고하고 올버니와의 균형을 회복하고, 우리의 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열심히 일하는 뉴욕 가족들을 우선시하기 위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함으로써 뉴욕을 역전시킬 마지막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공화당 전략가들은 공화당 후보가 교외 및 북부 지역과 함께 뉴욕시의 30% 문턱을 넘어야 주 전체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발표된 퀴니피악 칼리지 여론조사에서, 젤딘은 뉴욕시에서 36%(호컬 53%)를 얻었고, 롱아일랜드에서는 56%(호컬 42%), 뉴욕 중부(시라쿠즈)에서 47%(호컬 44%), 허드슨 밸리에선 52%(호컬 33%), 캐피탈(올버니) 지역 51%(호컬 40%), 뉴욕 서부에서는 45%(호컬 47%)를 얻었다. 코/이피션트 여론조사에서 호컬은 민주당원의 67% 지지를 얻은 반면, 젤딘이 23%의 민주당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공화당원의 77%가 젤딘을 지지했고, 19%가 호컬을 지지했다. 전망을 밝게하는 또다른 지표는 호감도 조사결과다. 캐시 호컬 현 주지사에 대한 호감도는 36.5%, 비호감도 48.6%로 비호감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젤딘은 호감도가 40.8%에 비호감도가 39.5%로 별 차이없지만 호감도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바이든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38.3%가 호의적이고 51.3%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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