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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4천명 이탈 “전면적 인력 비상사태”
기사입력: 2022-10-24 17:48: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금 기금 데이터에 따르면, 3054명의 뉴욕 경찰관이 퇴직 서류를 제출해 올해 4천명 이상이 뉴욕 경찰서(NYPD)를 떠날 것으로 나타나, 뉴욕 경찰서의 대규모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패트릭 린치(Patrick Lynch) 경찰 자선협회장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경보벨을 점점 더 크게 울리고 있으며, 매달 그 숫자는 더 악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직원 문제에서 직원 위기,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직원 비상 사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는 즉시 낮은 임금과 경찰을 내쫓고 있는 근무 일정을 처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존 제이 형사사법대학(John Jay College of Criminal Justice)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은퇴한 뉴욕경찰의 형사 마이클 알카자르(Michael Alcazar)에 따르면, 범죄와 생활비가 합쳐져 뉴욕시에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알카자르는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은 닷지 시티(Dodge City)가 됐고, 사람들은 닷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다, 경찰뿐만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경찰 예산삭감 운동이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범죄와 인력 문제로 인해 NYPD는 7월부터 시작된 새 회계연도에 제복을 입은 직원에게 초과 근무에 6억 달러를 지출해야 했는데, 이는 예산 3억7200만 달러보다 61% 많은 금액이다. 지난해 NYPD의 초과근무 비용은 6억7천만 달러로 전년도의 4억26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2020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NYPD의 초과 근무 비용은 7억 2100만 달러였다. 연도별 뉴욕경찰 초과근무 비용
30세의 한 남성은 뉴욕경찰에서 7년 만에 민간부문으로 떠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지금도 많은 경찰관들에게 들은 바로는 내가 떠난 지 몇 달 만에 뉴욕경찰이 더 나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것이 가능한지도 몰랐다. 그 직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재정적, 정신적, 모든 면에서지속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들은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싶어하지만, 자부심은 당신이 부서의 무능하고 무지한 지도자들에게 끊임없이 구타당하고 어린애처럼 취급되고 매일 대중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않을 때 저 멀리 갈 뿐이다. 모든 시스템이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을 때, 당신이 청구서를 처리할 수 없을 때, 그리고 당신의 가족을 결코 볼 수 없을 때, 당신은 '내가 왜 더 이상 이런 일을 하고 있지?'라고 묻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기 퇴직은 20년 만기 연금에 도달하기 전에 일찍 그만두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있다. 올해 조기퇴직은 지금까지 1426명으로 지난해 전체 888명보다 61% 증가했다. 연도별 뉴욕경찰 최직자 수
NYPD 대변인은 뉴욕포스트에 "NYPD는 정기적으로 감시를 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이유로 퇴직하거나 부서를 떠나는 장교들의 손실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며 "NYPD는 수요일에 이미 경찰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시작한 600명을 고용했다"고 말했다. 새로 추가된 것으로 인해 조기 퇴직자 자리를 모두 감당하지는 못하고 있다. 예상 퇴직 인원 4천명에 비춰보면 턱없이 모자라는 숫자다. 보고서에 따르면 NYPD는 올해 1982명의 신입 경찰관을 고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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