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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흑인농부협회 회장 “바이든, 약속 어겼다” 비난
“농장이 압류되는데, 중국은 이를 경매로 사들인다” 주장도
기사입력: 2022-10-24 21:02: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NTD 방송에 출연한 존 보이드 전미흑인농부협회 회장은 농부들을 위한 “농장 모라토리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NTD 방송 캡처. |
존 보이드(John Boyd) 전미흑인농부협회(National Black Farmers Association) 회장이 유색인종 농민을 겨냥한 부채 탕감 프로그램을 폐지한 것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했다. 보이드는 바이든이 페이스타임을 통해 직접 대화하기로 한 약속도 어겼다며, 연방농무부 장관도 유색인종 농부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이드는 NTD방송의 "캐피탈 리포트"(Capitol Repor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20%의 부채 탕감에서 출발했다. 그것은 대출금의 100%가 상각되고 20%가 일종의 대출 변경에 대한 세금 납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행정부는 그의 약속을 어겼다... 대통령은 미국의 흑인과 다른 유색인종 농부들에게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미국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을 통해 유색인종 농민들이 진 40억 달러의 부채를 탕감해 주려 했다. 그해 5월에서 9월 사이에 연방농무부(USDA)는 1만4120명의 유색인종 농부들에게 24억 달러의 부채 탕감을 약속했다. 그러나 인종적 채무 탕감 기준이 위헌이라는 소송이 잇따르면서 이 프로그램을 저지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보이드는 행정부에 농장의 "압류 중단"을 촉구하고 행정부의 "완전한 농장 모라토리엄"을 요청했다. 보이드는 바이든 행정부가 약속한 부채 탕감을 이행할 수 없는 것은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의 조직과 대표자들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재고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은 이 나라의 흑인 농부들을 돕겠다는 약속을 어겼다"고 결론짓고 "그리고 우리는 선거 기간 동안 그것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이 재선 캠페인 동안 그것을 강하게 살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이드는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농부들의 근심을 무시하면서 다른 국가의 농부들을 돕기 위해 돈을 지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농민들에게 기반 시설을 위해 2억5천만 달러를 지급했다. 흑인 농부들은 거의 40년 동안 기반 시설 지원을 요청해 왔지만 이와 관련하여 아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이드는 말했다. 보이드는 부채 탕감 조치가 지난 20년 동안 요청해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에폭타임스는 전했다. 그는 많은 농장이 압류되고 있는데, 중국과 같은 국가에서 경매를 통해 이 농장들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아직도 노예제를 지지하는" 국가이며 미국 땅에서 땅을 사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보이드는 지난 9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중국의 미국 농지 구매 문제를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폭스뉴스에 "이 농장이 떠나면 이 땅은 미국 농부들의 손을 떠나 우리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중국 정부의 손에 넘어간다. 우리는 연료부터 지금, 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을 중국에 줬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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