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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리치: 공화당 상원 7석, 하원 50석까지 가능
기사입력: 2022-10-25 11:33: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공화) 전 하원의장은 올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에폭타임스에 따르면, 깅리치는 "상원에서 3석에서 7석 사이에 있을 것이고, 하원에서는 20석에서 50석 사이에 있을 것인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숫자는 44석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얻기 위해 필요한 의석 수는 5석이다. 50대 50으로 나눠진 상원에서는 단 한 석만 더 가져오면 다수당이 된다. 11월 선거일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후보들이 전국의 주요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와의 차이를 좁히면서 민주당의 낙관론은 희미해지고 "붉은 물결"(Red Wave)이 더 거세지는 모습이다. 뉴햄프셔에서는 공화당 도전자 돈 볼덕(Don Bolduc)이 민주당 상원의원 매기 하산(Maggie Hassan)과의 격차를 2포인트까지 좁혔다. 하산은 49%, 볼덕은 47%를 받았다. 이 수치는 10월20일 발표된 파브리지오, 리 앤 어소시에이츠(Fabrezio, Lee and Associates)의 여론조사 결과로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4%포인트다. 애리조나에서는 트럼프가 지지하는 블레이크 마스터스(Blake Masters)가 입지를 굳히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는 여론조사 평균에서 민주당 현직 의원이 2.5% 앞서고 있지만 이 주가 "반반"(toss-up) 상태로 공화당으로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최근 몇 주 동안 존 페터먼(John Fetterman) 부주지사가 두자릿수 우위였으나 지금은 달라졌다. 최근 파브리치오 워드(Fabrizio Ward)와 임팩트 리서치(Impact Research)가 실시한 AARP 여론조사에서 페터먼은 48% 대 46%로 오차범위인 4.4% 포인트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민주당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의 우위도 떨어지고 있다. 최근 랜드마크 커뮤니케이션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 허셜 워커(Herschel Walker)는 워녹과 46%로 동률을 이뤘고, 인사이더어드밴티지(InsiderAdvantage) 조사에서는 워녹이 오차범위인 4.2% 내에서 불과 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전국의 거의 모든 곳에서 경선이 공화당이 바짝 따라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민주당원들은 스스로를 비난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범죄, 인플레이션, 국경 안보, 그리고 "깨어있는 정책들"(woke policies)이 모두 민주당의 호감도에 반대하는데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의 범죄 우려를 예로 들었다. 뉴욕 주지사 선거에서 범죄를 캠페인의 초점으로 삼은 공화당 후보 리 젤딘(Lee Zeldin,공화·뉴욕) 하원의원은 10월 9일 총기 난사 사건이 젤딘의 16살 된 두 딸을 집 안에 두고 그의 현관 밖에서 미성년자 두 명을 다치는 사건을 겪었다. 당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젤딘은 총알 하나가 10대 딸 두 명이 숙제를 하고 있던 부엌 식탁에서 30피트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도시의 범죄 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거의 매일의 기자회견과 그의 상대가 그것을 해결하지 못함에 따라 젤딘은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현직 주지사 캐시 호컬(Kathy Hochul)을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격차가 낮은 한 자릿수로 좁혀지면서 짙은 파란색 주에서 역전승할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치적 압력에 직면한 호컬은 10월 22일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와 함께 교통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1200명의 다른 경찰을 고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뉴욕포스트는 올해에만 4천명 이상의 뉴욕경찰관이 퇴직한다고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범죄, 이민은 공화당의 핵심 선거 쟁점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이들을 현재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는 다는 것이 확인됐다.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10월 18일 뉴욕타임스/시에나 여론조사에서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유권자의 2대 관심사로 꼽혔으며 낙태가 유권자의 마음 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의 자유에 대한 우려는 그들이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에 있어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누가 투표에 참여하느냐의 문제"라며 자신의 당의 가능성에 대해 "꽤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깅리치는 낙태 문제는 펠로시와 다른 민주당원들이 생각할 수 있는 만큼 민주당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공화당이 실제로 논쟁에서 이기고 있다"며 "누가 더 극단적인가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깅리치는 자신을 "친-선택 목사"라고 묘사한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상원의원의 입장을 지적했다. 워녹은 도전자 워커의 친-생명 입장을 극단적인 것으로 묘사하려고 노력했지만, 그가 낙태에 대한 어떤 제한도 지지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다. 워커는 10월 14일 TV토론회에서 6주 후 낙태를 금지하고 강간, 근친상간, 산모의 생명에 대한 예외를 허용하는 주법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깅리치는 "사람들은 실제로 공화당이 아기를 구하려는 욕망보다 민주당이 아기를 죽이려는 열망이 더 극단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낙태 문제는 사실상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만큼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며 "그들의 활동가들은 매우 강렬하고, 매우 광포하며, 그들의 활동가들은 돈을 기부해왔기 때문에, 그것은 그들에게 좋은 문제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민주당의 강경좌파를 넘어 이 나라로 나가보면, 사실상 그들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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