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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다음 대선 훔칠 계획”
기사입력: 2022-10-25 12:15: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민주) 전 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화당이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조작하기 위한 음모에 가담하고 있다면서 공화당이 유권자들로부터 그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지난주 SNS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극좌파인 '인디비지블(Indivisible)'을 언급하면서 "나를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녀는 "우리 모두가 2022년 중간선거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꼬, 그것들은 엄청나게 중요하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또한 앞으로 내다봐야 한다. 왜냐하면 알다시피, 우리의 상대가 확실히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 타임라인에 리트윗한 비디오에서 "우파 극단주의자들은 이미 문자 그대로 다음 대선을 훔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그것을 비밀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우파가 장악한 대법원은 주 의회에 - 그래, 내 말을 정확히 들었어- 주 의회에 대통령 선거를 뒤집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판결을 내릴 태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대법원에 계류중인 "무어 대 하퍼"(Moore v. Harper) 소송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이 소송에서 법원은 미국 선거를 규제하고 결정할 때 주 의회가 미국 헌법에 따라 얼마나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고려할 예정이다. 클린턴은 연설에서 "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릴 경우 2024년 대선은 일반 투표(popular vote)나 시대에 뒤진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도 아닌 주 입법부에 의해 결정될 수 있으며, 이들 중 다수가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어에서의 구두 변론은 12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밸롯피디아에 따르면, 무어 대 하퍼 소송은 주 의회만이 주 법원의 감독 없이 연방 선거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헌법에 의해 부여된다는 독립 주 의회 독트린에 관한 것이다. 2021년 11월 4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총회는 2020년 인구센서스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의회 투표 지도를 채택했다. 당시 입법부는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었다. 하퍼 대 홀(Harper v. Hall, 2022년) 소송에서 민주당 계열 유권자와 비영리 단체들은 새 지도가 주 헌법을 위반한 당파적 게리맨더(gerrymander)라고 주장하며 주 법원에서 지도에 이의를 제기했다. 2022년 2월 14일, 노스캐롤라이나 대법원은 주정부가 2022년 선거에서 지도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하고 사건을 추가 절차를 위해 재판법원에 재송부했다. 재판부는 법원이 임명한 전문가 3명이 그린 새 의회 지도를 채택했다. 2022년 2월 25일, 5월 17일 주 예비선거에 앞서 공화당 주 의원들은 주 법원의 명령을 연방대법원이 소송을 검토할 수 있을 때까지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연방대법원에 긴급 항소를 제기했다. 법원은 그 요청을 기각했다. 새뮤얼 알리토, 클래런스 토마스, 닐 고서치 판사는 이에 반대했다. 반대 의견과 브렛 캐버노 대법관의 동의에서, 판사들은 독립적인 주의회 독트린이 법원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장 티모시 K. 무어(Timothy K. Moore,공화)는 이 소송에 대한 이송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2022년 6월 30일 이 소송을 심리하기로 동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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